case-nam 님의 블로그

앞서 알아본 AI 의 종류를 다시한번 끄집어내면 아래 6가지가 있다. ★ 인공지능(AI)기술의 종류(시스템)① 인지 기능을 갖춘 시스템 : 영상, 음성등의 신호를 분석하여 물체나 사건을 탐색하거나 인식② 자연어 소통 시스템 : 대화형 인터페이스. 번역, 문장 이해 능력③ 의사결정 및 행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④ 예측 시스템 : 고장예측, 비정상 탐지⑤ 기계학습을 하고나 그 학습 결과를 사용하는 시스템 : 데이터 분석⑥ 위와 같은 시스템 개발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API 이 중 ④ 예측 시스템의 예시로 예지보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보전 (Maintenance) 보전은 "장치가 고장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동 하도록 보수를 하는것"으로 정의되며 크게 예방보전, 사후보전으로 나뉜다.  1..

이전에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의 차이점, 협동로봇의 장점과 한계 그리고 협동로봇의 도입 검토 시 알아봐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었다. 그리고 해당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로봇을 검토하며 내가 느낀점과 배운점을정리하며 현대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목표와 목적 1) 목표 : 성인화를 통한 원가절감 2) 목적 : 일부 작업자를 로봇으로 대체 한다. 이때 모든 작업자를 자동화하지 못하므로 나머지 작업자와의 협업 이 가능하도록 협동로봇을 도입한다. 2. 성인화 하고자하는 작업의 정의 (나는 두가지 작업을 성인화 하고자 한다) 1) 제품의 이송 2) 스크류 체결 3. 제약조건 1) 국내 로봇 메이커 선정 할 것 : 해당 항목은 중요하다. 해외 메이커만이 구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면..

1. 협동로봇의 정의요즘 스마트 팩토리 하면 떠오르는것, AI 그리고 협동로봇이다. 도대체 협동로봇은 어떤걸 의미할까 ? 내가 알고있는 로봇과 어떤점이 다를까 ? 먼저 제조업용 로봇(산업용 로봇)의 분류를 알아보자 (더 큰 분류는 이전 글을 참조 : https://blog.naver.com/nkw0121/222202351764). 제조업용 로봇은 좌측 그림과 같이 "공장 자동화 로봇" 과 "협동 로봇" 으로 구분된다. 각각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 협동로봇(Cobot) :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 - 공장자동화로봇 : 자동화만을 위해 적용된 로봇으로 사람과 독립된 공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 (협동로봇을 제외한 모든 산업용 로봇을 의미)  정의만 봐서..

앞선 글에서 스마트팩토리에서의 로봇에 대해 알아보다 로봇에 대체 뭔가 ? 라는 생각에 로봇 (정확히는 제조용 로봇)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01. 로봇의 정의 - "스스로 작업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 역시 정의를 찾을때는 네이버 백과사전이다. 세상 복잡하고 다양한 로봇을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간단히는 이처럼 한 문장이 되지만 깊게 들어가면 로봇공학 전공을 수료해야하는것이 로봇인거 같다. 그런데 나는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로봇의 로자도 모르지만 올 하반기에 생산 라인에 협동 로봇을 설치하여 성인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깊지도, 얕지도 않은 적당한 지식이다. 딱 그정도 선에서 정리를 해보겠다.    02. 로봇의 분류 로봇은 위 그림과 같이 여러가지 종류가..

산업용 제조로봇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과거 유형화되어있고 체계적인 라인에서만 적용 가능했던 로봇이 기술의 발달로유형화나 체계화 되어있지 않은 공정에 적용이 가능해지고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협동로봇이 적용되고있다.  이러한 제조로봇의 진화 과정을 스마트 팩토리 단계와 AI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아래와 같다. 스마트 팩토리 각각의 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정보자동화 : 제품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IT 기술로 연결2. 생산자동화 : 데이터 기반으로 생산/분석을 자동화3. 제조지능화 : 공장이 스스로 제어를 통해 운영되는 단계 즉, 2단계 까지는 공장이 스스로 분석을 하는것에서 끝났다면 3단계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판단하는 단계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그렇다면, 3단계에 도달한..

예상치 못했던 COVID-19의 장기화는 세상을 바꿔놓았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자영업의 몰락으로 국가 경제가 흔들리는 등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스토리가 진행중이고 이로인해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대면 시대의 도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적인 만남을 기피하게 되었고 기업체 또한 직원의 절반 이상 재택근무를 장려하고있다. 내가 재직중인 회사도 마찬가지로 70% 이상의 재택률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비대면 시대에도 생산설비는 계속 돌아야한다. 제조업 생산기술팀에 종사하는 나로써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공장에 출장 없이 설비를 셋업하고 트러블 슈팅을 할 수 없을까 ?"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생산설비의..